(김포=연합뉴스) 제21회 경기도민속예술제가 이달 22∼23일 경기도 김포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경기도 30개 시·군이 차례로 개최하는 이 예술제에서는 각 지역의 전통 민속놀이, 민속무용, 민속극이 펼쳐진다. 이번 21회 예술제는 김포시 문화원이 주관하고 김포시가 후원한다.
친환경 농산물 장터와 도자기 만들기, 매듭 공예, 완초 공예, 발효주 등 전통문화 체험 부스 10여 곳도 마련된다.
김포시는 옛 한강하구 포구였던 강령포구와 조강포구 등지에서 성행했던 민속놀이인 '조강 치군패 놀이'를 복원해 공연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19일 "이번 예술제를 통해 자취를 감춘 조강 치군패 놀이가 계속 계승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김포시 23∼24일 '추석 맞이 사회적 경제 나눔 장터'
(김포=연합뉴스) 경기도 김포시는 이달 23∼24일 현대프리미엄아웃렛 김포점에서 '2017 추석맞이 사회적 경제 나눔 장터'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와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 사회적 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해사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김포, 파주, 수원, 안산, 의왕, 화성 등 경기도의 우수한 사회적 경제 기업 30여 곳이 참여해 추석맞이 선물세트, 친환경 농산물, 과일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풍선아트와 마술쇼 등 이벤트도 따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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