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로표지선 '포항 해양1호' 안전사고 예방 임무 시작

입력 2017-09-19 16:17  

항로표지선 '포항 해양1호' 안전사고 예방 임무 시작



(포항=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항로표지선 '포항 해양1호'가 바닷길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포항 해양1호는 길이 31.5m, 너비 6.2m, 최대속력 15.4노트, 항속 거리 450마일인 79t급 선박이다. 부식에 강한 알루미늄 재질로,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20노트 속력의 소형 작업선을 탑재했다.

포항수산청은 30억원으로 지난해 10월 건조에 들어가 지난달 마무리하고 이날 안전기원제를 했다.

항로표지선은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 부표, 등대, 등표 등을 정기 점검하고 장비를 교체·수리한다.

포항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경북 동해에서 선박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hl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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