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靑, 국방장관에 공개 망신 줘…文특보 경고했어야"

입력 2017-09-19 17: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바른정당 "靑, 국방장관에 공개 망신 줘…文특보 경고했어야"

"'사고뭉치' 문정인 특보 즉각 해임해야"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바른정당은 19일 청와대가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를 비판한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 '엄중 주의' 조치를 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국방부 장관을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며 자중지란을 보였다"고 비판했다.

이종철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청와대의 조치는 결국 문정인 특보를 옹호하고 송영무 국방부 장관을 내친 격으로 받아들여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문제는 국민이 송 장관의 말에 더 공감한다는 사실"이라며 "문 특보는 부적절한 처신과 발언으로 정부 정책에 대한 오해를 낳고 혼선을 초래한 게 한두 번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청와대는 오히려 문 특보에게 경고 조치를 해야 하며 나아가 즉각 해임하는 것이 맞다"면서 "이렇게 힘이 실린 문 특보가 또 무슨 실수를 하고 사고를 칠지 걱정스럽기만 하다"고 지적했다.

goriou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