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20일 대체로 맑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북부 내륙과 함경북도 지방에서 흐렸다가 점차 개겠으며 함경북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 한때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주로 맑겠고, 양강도와 동해안의 일부 지역에서 오전 한때 비교적 센 바람이 불겠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5도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24, 0
▲중강 : 구름 많음, 21, 20
▲해주 : 맑음, 25, 0
▲개성 : 구름 조금, 25, 10
▲함흥 : 맑음, 28, 0
▲청진 : 구름 조금, 2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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