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엠플러스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20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며 공모가를 크게 웃돌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엠플러스는 시초가(2만8천350원) 대비 19.22% 뛰어오른 3만3천8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 1만8천원보다 약 88% 높은 수준이다.
장중 한때는 시가보다 22.93% 급등해 실시간 거래가 제한되는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엠플러스는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 조립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생산하는 업체로 2003년 설립됐다.
지난해 289억원의 매출에 2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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