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제1회 방구석 아티스트 프로젝트'에서 선발된 크리에이터 10인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를 이달 23∼30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아까운 재능을 방에서 혼자 즐기지 말고 전 국민에게 공개하자'는 취지로 방구석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지난 6월 누리꾼 투표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을 선발했다.
영상(정광석), 힙합(우현재), 싱어송라이터(안아밴드), 전자음악(필로독스), 디자인(조비아·씨제이로블루·김선우), 아트제작(워니존·이수용·돌고) 분야에서 선발된 크리에이터 10명은 직접 제작한 영상, 회화, 조형물, 웹툰 등 작품 68점을 전시한다.
전시회 첫날에는 안아밴드와 우현재, 필로독스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LG유플러스는 전시장에 자사의 '원내비', 'U+비디오포털', '지니뮤직' 서비스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음료 및 아티스트 공식 굿즈(기념품)를 증정하는 행사도 연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앞으로도 방구석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독창적이고 실력있는 크리에이터 계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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