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우리은행이 에너지빈곤층 복지 향상을 위해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매년 1억원씩 5년간 기부한다.
서울시와 우리은행은 이 같은 내용으로 20일 오후 4시 서울시청에서 기부전달식을 연다.
올해 기부하는 1억원은 에너지빈곤층 주택의 단열 시공과 LED 조명 교체, 겨울철 한파 대비 난방용품 지원에 사용된다.
또 아람코아시아코리아유한회사는 7만 달러(한화 약 8천180만원 상당)를 기부해 서울 마포구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야외공간에 에너지체험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한다.
한화63시티와 롯데면세점도 지속해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사업에 기부와 봉사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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