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기아자동차 광주지역본부는 20일 광주정신건강증진센터 경차 레이 1대를 기증했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기증받은 차량을 고객서비스 등 업무용으로 활용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레이 차량이 광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에 일조하고 나아가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아차 광주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 지역사회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 광주지역본부는 프로야구 시즌을 맞이해 4월부터 매달 지역사회 소외아동들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스카이박스로 초대해 야구경기관람 행사를 하고 있고 4월과 7월에는 독거 어르신을 위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선풍기를 선물했다.
shch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