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유영균(58) 대전도시공사 사장이 20일 취임식을 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유 사장은 취임식에서 "변화하는 외부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면서 내부적 단합을 동력 삼아 제2의 도약을 이뤄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 우선, 지속경영, 행복직장을 경영방침으로 제시하고 "시민의 공적서비스 요구에 부응하면서 공기업으로서 수익창출에도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사장은 대전 출생으로, 보문고와 충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사처장, 보금자리 총괄처장, 대전충남본부장, 서울본부장 등을 지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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