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캘러웨이가 에픽 드라이버 컬러커스텀 모델을 20일 출시했다.
캘러웨이의 에픽 드라이버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3개 대회 가운데 14개 대회 우승자가 사용한 제품으로 헤드 내부에 설치된 두 개의 가벼운 티타늄 바가 타격 시 크라운과 솔 부분의 휘어짐을 줄여줘 클럽 페이스 전체에 전해지는 임팩트 에너지를 극대화, 비거리를 늘려준다.
가볍고 내구성이 높은 트라이액시얼 카본 소재가 솔과 크라운 부분에 적용돼 헤드 무게를 52% 감소했으며 여기서 발생한 여분의 무게를 재배치, 낮은 무게중심을 완성해 이상적인 탄도를 실현하도록 했다.
이번 컬러 모델은 검은색, 파란색, 주황색, 빨간색, 분홍색 등 다섯 가지로 나왔으며 가격은 9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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