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소외계층과 함께 '착한한류 프로젝트'

입력 2017-09-20 16:11   수정 2017-09-20 16:22

호주 소외계층과 함께 '착한한류 프로젝트'

한류 축제 '케이콘 2017 호주'와 연계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CJ E&M과 함께 해외 문화소외 계층에 문화콘텐츠 향유 기회를 주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 '착한한류 민관 협력 프로젝트'를 19~23일 호주 시드에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2~23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열리는 한류 축제 '케이콘 2017 호주'와 연계해 진행한다.

원주민, 이민자, 장애인 등 호주의 사회·경제적 소외계층을 초청해 케이콘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즐기고,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케이콘 2017 호주'에서는 착한한류 프로젝트의 하나로 장애인도 함께 즐길 수 있게 휠체어 가능 좌석을 배치하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

abullapi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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