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 둔치 체육공원 일원에서 '창녕 낙동강 백일홍 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백일홍이 펼쳐진 곳은 창녕군이 해마다 4월 유채꽃 축제를 여는 곳이다. 전체 14만㎡로 단일 면적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다.
축제장에는 한반도 정원을 꾸미고 산책로 주변에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등 다양한 가을꽃도 가득하다.
대형 풍차와 원두막 등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을 만들어 볼거리와 편의시설 등을 두루 갖췄다.
축제 기간에는 축하공연과 군민과 관광객이 주인공인 백일홍 가요제, 창녕군 직장인 밴드 공연, 가족사랑 건강걷기 대회 등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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