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20일 오후 3시 22분께 대구시 중구 동산동 신남네거리 부근 빌딩 신축공사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10여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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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3층짜리 건물 중 7∼8층이 탔다.
또 주변 도로에 한때 극심한 혼잡이 일었다.
불이 나자 소방차 20여 대와 소방관 50여명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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