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러시아 극동지역 방문(2002년 8월) 15주년을 맞아 북한 대외문화연락위원회와 '조선·러시아 친선협회'가 20일 평양 옥류관에서 연회를 열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 연회에는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주재 러시아 대사와 대사관 관계자들이 초대됐으며 김정숙 대외문화연락위원회 위원장과 신홍철 외무성 부상 등이 참석했다.
▲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북한의 정권수립 기념일(9월 9일)을 맞아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게 지난 18일 축전을 보내 왔다고 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축전에서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협력과 노력에 의하여 쌍무(양자)관계가 모든 분야에 걸쳐 좋게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평양에서 개최 중인 제20차 태권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지난 18∼19일 북한 선수들이 13개의 금메달을 땄다고 중앙통신이 20일 전했다. 현재 메달 순위는 북한이 1위, 러시아가 2위, 우크라이나·불가리아가 공동 3위다.
▲ 김일성종합대학 지구환경과학부 연구 집단이 최근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침식과 토지 유실을 줄일 수 있는 토양오염 처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중앙통신이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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