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수반, 자치령내 이스라엘 정착촌 건설 비판

입력 2017-09-21 06:3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팔레스타인 수반, 자치령내 이스라엘 정착촌 건설 비판





(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수반은 20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자치령에 이스라엘 정착촌을 건설하는 데 대해 "두 개의 국가 해법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바스 수반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제72차 유엔총회 일반토의 기조연설을 통해 "곳곳에서 이스라엘 정착촌 건설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아바스 수반은 "팔레스타인 국가를 위한 공간은 남아있지 않다"면서 "이는 용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해 12월 팔레스타인 자치령인 요르단강 서안과 동예루살렘 등에서 이스라엘의 정착촌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를 채택한 바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지난 8월 요르단강 서안 지역에 건설된 유대인 정착촌을 철거하지 않고 더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두 개 국가' 해법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공존 구상이다.

lkw77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