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추첨제'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1순위 평균 17 대 1

입력 2017-09-21 09:32   수정 2017-09-21 09:35

'마지막 추첨제'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1순위 평균 17 대 1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강남권의 마지막 추첨제 분양 아파트로 관심을 끌었던 서울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주상복합이 1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0일 진행한 이 아파트 1순위 청약에서 총 24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천260명이 신청해 평균 1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0㎡A형의 경우 98가구 모집에 2천409명이 몰려 24.58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또 전용 80㎡C형은 평균 18.48 대 1, 전용 80㎡B형 14.04 대 1, 전용 80㎡D형은 11.64 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 아파트는 8·2부동산 대책으로 이달 20일부터 투기과열지구와 청약조정지역 내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의 추첨제(25%) 분양이 사라지고 100% 가점제로 분양하게 되면서 마지막 추첨제 물량으로 관심을 모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천220만원으로 반포지역의 아파트보다는 가격이 싸지만 인근의 주상복합아파트 등과는 비슷한 수준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가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1순위, 추첨 25%를 적용받는 마지막 분양 단지여서 실수요자와 투자수요자들이 많이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