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코레일 대구본부는 추석이 낀 황금연휴를 맞아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열차 특가 패키지' 여행상품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열차와 대구·경북 우수한 여행지를 결합한 상품 구성으로 KTX 운임은 50∼70%, 무궁화호 열차 운임은 최대 50%까지 할인해준다.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 '7번 국도의 선물', 'KTX+시티투어(렌터카)', 'KTX+아쿠아리움' 등 모두 8가지를 출시했다.
고궁, 박물관 등 유적지를 방문할 수 있는 상품인 '역사문화여행', 자연경관을 보고 즐길 수 있는 '힐링 여행' 등 103개 특가상품도 추석 연휴 기간 이용할 수 있다.
추석 특가상품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나 스마트폰 앱(코레일톡+), 전국 주요 역에서 판매한다.
문의 : ☎ 053-940-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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