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선전(국제)과학영화주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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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중국 2017년 9월 20일 AsiaNet=연합뉴스) 가상 현실, 하드웨어와 AI 및 기술 서예 전시회를 비롯한 과학과 과학교육 관련 영화 상영회 등, 기술과 함께하는 문화와 예술, 영화 및 인간성을 기리는 이와 같은 시각적 축제가 제2회 선전(국제)과학영화주간에서 열렸다. 올해는 “미래의 눈”이라는 주제로 9월 17일 Museum of Contemporary Art and Planning Exhibition에서 진행됐다.
중국과학기술협회와 선전 시 정부가 조직한 이 행사는 이전의 주제인 “미래”를 이어가는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우며, 특별하고 흥미로운 축제로, 과학, 기술, 문화, 영화 등을 결합한다. 이 축제는 Handle Climate Change Film Festival (HCCFF), China Science Film Kelei Cup 2017 30주년, Morning Star & Water Drop - 중국 오리지널 공상과학소설 대회, 혁신과 기업가정신 대회, 지능 기술 전시회, 과학과 문화 전시회, 기술 사진 대회 및 과학의 대중화를 위한 영화 상영 등을 포함한 7개 부문에서 12가지 주제를 다룬다. 이번 행사는 9월 17~24일에 과학과 영화, 과학과 인간성을 완벽하게 통합하며 혁신 도시 선전의 매력을 풍길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수집, 시범, 상영 및 평가 작업을 해온 조직위원회를 통해 과학 및 과학교육에 관한 더욱 다양한 영화를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HCCFF에서는 102개국에서 출품된 1,600편 이상의 과학 영화를 심사한다. 수상작은 올 11월에 열리는 본 기후변화회의(Bonn Climate Change Conference) 중국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선전의 저탄소 성과를 소개하는 영화인 ‘Green Path’가 2015년에 열린 제1회 Handle Climate Change Film Festival의 다른 수상작 5편과 함께 2015년과 2016년 유엔 기후변화회의에서 상영됐다. 이는 기후변화에 대한 중국의 적극적인 대응과 국제 기후관리에 대한 중국의 기여를 반영하며, 국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선전 시 부시장 Wu Yihuan은 개막식 연설에서 기술 혁신의 성과와 선전의 문화를 선보이는 과학영화주간이 선전과 세계, 일반 대중과 기술 혁신을 잇는 다리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과학영화주간은 선전의 기술 혁신과 과학교육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제공: Shenzhen Municipal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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