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BNK경남은행은 전산센터 이전 때문에 추석 연휴인 내달 3일 오전 3시부터 6일 오전 10시까지 금융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자동화기기(CD/ATM)·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텔레뱅킹 등 모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또 타 금융기관을 이용한 경남은행 계좌 입금·출금·계좌이체 등 금융 거래도 불가하다.
단 경남BC신용카드 결제와 제휴사 현금인출기를 통한 현금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경남은행 고객센터(☎1600-8585, 1588-8585)를 통한 각종 사고신고 업무도 평소대로 이용할 수 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금융서비스 일시 중단 기간 중 일부 업무를 제외한 대부분 금융 거래가 불가하다"며 "중요한 자금결제와 필요한 현금인출·송금 등은 미리 준비해 불편을 덜기 바란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