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포스코대우는 21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해외 법인·지사 스태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핵심 글로벌스태프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글로벌스태프들은 김영상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과 철강, 곡물 등 아이템별 글로벌 사업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회사의 중장기 경영 전략과 글로벌 인재 육성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포스코대우는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를 통해 글로벌스태프들이 '하나의 포스코대우'가 돼 해외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첨병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 사장은 "전세계 영업 일선에서 활약 중인 글로벌스태프들은 각지에서 신사업을 발굴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확충하는 등 포스코대우의 글로벌 영업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각자 맡은 현장에서 본사를 잘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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