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신한대는 21일 의정부캠퍼스에서 행복기숙사 개관식을 열었다.
기숙사는 지상 5층, 전체면적 4천260㎡ 규모로 신축됐으며 100실(2인 1실)이 들어서 학생 196명을 수용할 수 있다.
또 체력단련실, 시청각실, 세미나실, 컴퓨터실, 열람실, 장애학생 편의시설, 남녀 학생 휴게실 등을 갖췄다.
대학 측은 기숙사비를 월 24만원 이하로 정했으며 사회적 약자를 우선 입주시켰다.
기숙사 건립에는 총 65억원이 투입됐으며 이중 59억원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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