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국가보훈처는 오는 26∼2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등에서 보훈 분야 국제학술회의인 '2017년 국제보훈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5개국 보훈 관계자들이 참가해 여성 제대군인 지원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국내 전문가와 현역 여군, 학군단(ROTC) 후보생 등 200여 명도 참석해 한국 여성 제대군인 정책의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국제보훈워크숍은 해마다 보훈 선진국 전문가들을 초청해 각국 보훈 제도를 비교·분석하고 정책 비전을 공유하는 학술회의로,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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