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대화제약[067080]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마시는 항암제인 '리포락셀액'의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22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대화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2.48% 오른 2만2천75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대화제약은 전날 공시를 통해 FDA로부터 리포락셀액의 유형성과 안정성, 약동학 특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제2상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올해 안에 첫 환자를 등록하는 것을 목표로 10월부터 캘리포니아주립대학을 포함한 미국 내 7개 병원의 임상시험 윤리위원회(IRB)에 심의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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