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콜마비앤에이치[200130]가 올해 3분기와 4분기 실적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 중이다.
22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콜마비앤에이치는 전 거래일보다 5.20% 오른 3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콜마비앤에이치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각각 88.6%, 80.1% 증가한 1천116억원, 143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최대 고객사인 애터미가 동남아에서 인적 네트워크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어 본격적인 신제품 효과가 반영되는 4분기는 더욱 기대된다"며 "한국콜마그룹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현금 보유고를 자랑하며 호주와 미국 등 해외진출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관련 인수·합병(M&A)을 진행할 가능성도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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