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3일 제주중앙여고에서 2018학년도 대학입학 수시모집전형에 응시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13명을 대상으로 수시 모의면접을 한다.
모의면접에는 대학진학지원단 교사 32명과 대학입학지원단 3명이 면접관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면접 실전감각을 키워준다.
참가 학생들은 3모둠으로 나뉘어 모의면접에 참여한다. 면접관 2명이 모둠당 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당 20분씩 면접을 한 뒤 10분간 종합평가한다.
모의면접은 각 학생이 지원한 대학과 모집단위가 요구하는 유형에 따라 제시문 면접, 서류기반 면접 등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각 모둠의 다른 학생들이 면접하는 모습도 관찰하며 면접 기법에 대해 학습하는 기회도 가진다.
고교 학생회 고연전 경기·응원문화 참관
(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22∼23일 고등학교 학생회 임원과 지도교사 등 26명이 고려대와 연세대의 정기 친선 종합 스포츠대회인 2017 정기 고연전 경기와 응원문화를 참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관은 백호기 전도청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하는 고등학교 학생회 임원들이 도외 대학의 경기와 응원문화를 체험하며 배려와 협력 속에 자발적으로 응원에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참관 외에도 뮤지컬 관람, 청와대 방문 등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사제동행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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