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휴식' 세인트루이스, 신시내티 제물로 3연승

입력 2017-09-22 11:2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오승환 휴식' 세인트루이스, 신시내티 제물로 3연승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오승환(35)의 힘을 빌리지 않고 3연승을 달렸다.

세인트루이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방문 경기에서 8-5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세인트루이스는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갔다.

세인트루이스는 1회초 호세 마르티네스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었지만, 신시내티는 2회말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의 폭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세인트루이스는 3회초 덱스터 파울러의 2타점 적시 2루타와 야디에르 몰리나의 희생플라이를 엮어 4-1로 점수 차를 벌렸다.

신시내티는 4회말 필립 어빈의 투런포로 2점을 쫓아갔지만, 세인트루이스는 7회초 몰리나의 적시 2루타와 콜튼 웡의 땅볼로 다시 2점을 달아났다.

신시내티는 7회말 1점을 추격했지만, 세인트루이스는 9회초 2점을 더 도망갔다.

끈질긴 신시내티는 4-8로 뒤진 채 맞은 9회말 스콧 셰블러가 세인트루이스의 세 번째 투수 잭 듀크를 두들겨 솔로포를 터뜨렸지만, 승부는 이미 기운 뒤였다.

한편, 전날 13일 만에 등판해 1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은 오승환은 이날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ksw08@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