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공항에 경비행기 추락…일시 운영 중단·폐쇄

입력 2017-09-22 14:17  

터키 이스탄불공항에 경비행기 추락…일시 운영 중단·폐쇄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이스탄불 아타튀크르국제공항에 21일 밤(현지시간) 경비행기가 추락해 한때 공항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

TC-CON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된 사고기는 북(北)키프로스 에르잔공항으로 가기 위해 이륙한 뒤 기체 이상이 생겼다는 보고 직후 추락했다고 관영 아나돌루통신이 전했다.

사고로 조종사 2명 등 탑승 인원 4명이 다쳤다.

추락 후 기체가 완전히 부서지고 화염에 휩싸였으나 사망자는 없었다.

터키의 관문 공항인 아타튀르크공항은 유럽에서 다섯 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곳이다.

이날 추락사고로 공항 운영이 한때 중단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터키 언론이 전했다.

tr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