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4선(選)인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 국회의원이 자당 충북도당위원장을 계속 맡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오 의원을 충북도당위원장으로 인준했다.
오 의원은 충북도당위원장이었던 도종환(청주 흥덕)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입각함에 따라 지난 7월부터 직무대행을 맡아왔고, 지난 14∼15일 도당위원장 공모에 단독으로 등록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 20일 상무위원회를 열어 중앙당에 오 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추천했다.
중앙당의 인준에 따라 오 의원은 내년 8월 시·도당 개편대회가 열리기 전까지 충북도당을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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