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탱크' 최경주(47)가 24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회장에서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최경주는 24일 오후 1시부터 30분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클럽하우스 1층 입구 옆 포토월에서 팬 사인회를 연다.
21일 이 장소에서 개막한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최경주는 1, 2라운드 합계 3오버파 147타로 공동 67위에 그쳐 컷 통과에 실패했다.
최경주는 이 대회 전까지 코리안투어 29개 대회 연속 컷 통과 행진을 이어갔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 대회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스포티즌은 "최경주가 팬 사인회를 통해 고객과 만나고 대회 성공적인 마무리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팬 사인회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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