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포용성과 개방성 - 광둥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국제 엑스포

입력 2017-09-23 12:15  

[AsiaNet] 포용성과 개방성 - 광둥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국제 엑스포

-- 주요 국제 전시회 & 무역박람회로 부상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AsiaNet 70221



(동관, 중국 2017년 9월 22일 AsiaNet=연합뉴스) 9월 21일, 2017 광둥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국제 엑스포(Guangdong 21st Century Maritime Silk Road International Expo 2017)이 동관에서 막을 올렸다. 같은 날 예정된 ‘동관 해상 실크로드 국제 전시무역센터’가 동관에 설립될 예정이라는 발표도 나왔다. 이 센터는 ‘동관 해상 실크로드 무역센터 및 국제 공급망’을 위한 플랫폼으로 구상됐으며, 집합적으로 건설 및 공유될 예정이다.



엑스포 조직위원회 위원장이자 광둥 성 정부 당지도부 임원인 Chen Yunxian은 개막식에서 “이 엑스포는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광둥이 기여할 중요한 플랫폼”이라고 언급했다. 이 엑스포는 해상 실크로드 주변 국가와 지역의 기업과 상인을 위한 의미있는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이들과 광둥 간의 협력을 증진시켰다. 이 엑스포는 모든 관계자에게 이익이 되는 윈윈 시나리오를 만들고, 협력을 통해 개발, 경제 및 무역을 꾸준히 촉진하는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엑스포로 남을 것이다.



광저우 주재 말레이시아 총영사 Muzambli Markam은 “세계 최대의 인구, 그리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중국이 말레이시아 기업에 풍부한 사업 기회를 제공해온 것은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언급했다.



향을 거래하는 인도 상인 Rahual은 이번에 네 번째로 이 엑스포에 참가했으며, 지속해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늘 그랬듯이, 이번에도 새로운 대행사를 찾았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전문 구매자, 레스토랑, 호텔 및 스파와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Bi Qing이라는 참가자는 중국의 경제가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중국의 해외 제품 소비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이 엑스포는 그녀에게 더 많은 기회와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는 차, 비단 및 도자기 같은 전통적인 제품뿐만 아니라 스리랑카의 사파이어와 홍차, 이란의 비단 공예, 사프란 및 견과류, 러시아의 주류와 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다이아몬드와 알로에 베라, 이탈리아의 와인도 올리브유 및 말레이시아의 cubilose 같은 유명 제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스위스에서 온 Keller는 이번 엑스포에서 제품 대신 사업 플랫폼을 소개했다. 그는 일대일로 프로젝트로 인해 사업 기회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 해상 실크로드 주변 국가의 제품을 중국에 판매하고, 중국 제품을 전 세계에 소개하기 시작했다. 이번 엑스포에서 전시되는 제품의 다양성은 그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을 정도였으며, 그는 조만간 주문할 내용에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적 영향력이 증가하고 있는 해상 실크로드 엑스포는 광둥과 해상 실크로드 주변 국가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 및 협력을 더욱 증진하는 중요한 가교이자 상징이 됐다. 이 엑스포는 중국 남부의 주요 국제 전시회이자 무역박람회로 진화하고 있다.



자료 제공: 광둥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국제 엑스포 조직위원회(The Organizing Committee of Guangdong 21st Century Maritime Silk Road International Expo)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