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다음달 3일까지 AK플라자 수원점과 분당점에서 산수유 제품 한가위 명절 선물 판촉 행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선명농원이 참여한다.
선명농원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야생화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생산 기술 개발과 포장 디자인 개선 등을 했으며 다양한 판촉 행사에 참여하며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산수유는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함유해 예로부터 '신선이 먹는 열매'로 알려졌으며 약재로도 많이 쓰였다.
2008년부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일반 식품 원료로 등록되면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구례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 우수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제품 개발 및 기술 지원을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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