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국가보훈처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문재인 정부의 보훈정책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보훈'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보훈 가족 100명, 국민 30여 명, 보훈처 관계자 등 총 150명이 참석해 90분간 진행된다.
피우진 보훈처장은 문재인 정부의 보훈정책인 '따뜻한 보훈'의 배경을 설명하고, 정책별로 질의에 응답한다.
보훈처는 "토크 콘서트는 전체 내용을 녹화해 한국정책방송을 통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보훈 가족과 일반 국민에게도 소개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방식의 정책 설명회를 해보자는 피우진 처장의 제안으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피우진 처장은 "240만 보훈 가족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통해 보훈처가 정말 변화하고 있고 보훈 가족 중심의 정책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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