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농협은 추석을 앞두고 비료 부문 협력업체의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은 다음 달 10일 지급하기로 돼 있던 비료 부문 협력업체의 납품 대금 2천260억 원을 이번 달 29일로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농협 관계자는 "긴 명절 연휴를 앞두고 임직원 상여금, 원·부자재 구입 대금 등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자금 수요로 인해 협력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이런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