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24일 오후 1시 30분께 대구시 동구 율하동 저탄장 앞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3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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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부상자 중 생명에 지장이 있는 환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맨 처음 정류장에 들어온 836번 버스를 뒤따라 오던 급행 5번과 818번 버스가 앞차와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고 정차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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