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25일 대체로 맑겠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약해지는 저기압골과 고기압의 영향으로 서해안 지역에서 날씨가 흐리다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북부 내륙 지역과 함경북도에서는 맑다가 한두 차례 흐린 날씨가 나타나고, 함경남도와 강원도에서도 습한 바다 공기의 영향으로 맑다가 흐리겠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방송은 중부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4도로 평년보다 2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조금, 27, 10
▲중강 : 맑음, 25, 0
▲해주 : 맑음, 27, 0
▲개성 : 맑음, 28, 0
▲함흥 : 구름 조금, 26, 10
▲청진 : 맑음, 23, 0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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