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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16-2017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챔피언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일본 산토리 선버즈, 도요타 합성 팀과 합동 훈련을 한다.
현대캐피탈은 25일 "오늘부터 29일까지 산토리, 10월 2∼6일 도요타 팀과 천안 캐슬 오프 스카이워커스에서 함께 훈련한다"고 발표했다.
현대캐피탈의 복합베이스캠프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는 훈련장, 숙소 등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타 종목은 물론 일본도 부러워하는 수준의 환경을 갖췄다.
현대캐피탈은 2013년부터 일본, 중국, 미국 등 해외 배구팀을 초청해 합동 훈련을 했다.
이번에 초청한 두 팀은 일본 V리그 상위권에 속한 강팀이다.
도요타는 2015-2016시즌 우승, 2016-2017시즌 준우승을 차지했다. 산토리는 4강 자리에서 밀려나지 않는 강한 전력을 갖췄다.
현대캐피탈은 산토리 선버즈와 9월 26∼27일, 도요타와 10월 3∼4일 평가전을 한다. 팬들도 평가전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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