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전북인…강칼라 수녀 등 7명 선정

입력 2017-09-25 11:15  

자랑스러운 전북인…강칼라 수녀 등 7명 선정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는 올해 전북을 빛낸 '제22회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제 대상에 김형식 해전산업 대표를 비롯해 문화예술 대상에 김동식 동성공예 대표, 체육 대상에 서정일 도 체육회 상임고문, 학술·언론대상에 이재운 전주대 교수가 뽑혔다.

또 농림수산대상에 정완철 완주 용진농협 조합장, 나눔 대상에 강칼라 수녀, 근로 대상에 최강성 전북일보 노조위원장 등도 포함됐다.




특히 1968년 선교사로 한센인 정착촌인 고창 호암마을을 찾은 강칼라 수녀는 의료·교육·문화 지원에 앞장서고 진주복지원과 밀양 삼랑진 루카원, 마산 결핵 병원 등에서 지속해서 사목활동을 펼쳐 대한민국 한센인 대상(2015년), 국민훈장 모란장(2016년) 등을 받기도 했다.

올해는 효행 분야 후보자가 없어 7개 분야 후보자(27명)만 심사했다.

수상자는 내달 25일 열리는 제37회 도민의 날 행사 시상식에서 상패와 메달을 받는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