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대상도 경북 오상고팀 '무을농악'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대상에 경북 대표로 출전한 문경모전들소리보존회팀의 '모전들소리'가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팀에게는 대통령상과 시상금 2천만원이 전달됐다.
제24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대상 영예도 경북 대표로 출전한 오상고등학교 팀의 '무을농악'에 돌아갔다.
대상 팀에게는 대통령상과 시상금 1천500만원이 전해졌다.
김해시와 문화체육관광부, 경남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축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김해 수릉원에서 전국 20개 시·도 대표 등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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