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도서관서 '문화재와 한국인의 정체성' 강좌

영통도서관서 '문화재와 한국인의 정체성' 강좌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다문화 특화도서관인 경기도 수원시의 영통도서관은 외국인과 내국인을 대상으로 '문화재와 한국인의 정체성'이란 주제의 인문학 강좌를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10월 10·13일 오후 7∼9시 별관 세미나실에서 한국 문화재의 특성과 문화재를 바르게 보는 법에 관해 두 차례 강의하고 10월 14일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조선 성곽의 꽃인 수원 화성을 답사한다.

'문화재공부법'의 저자이자 동국대박물관 선임연구원을 지낸 조훈철 동양대 외래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수강을 희망하는 내외국인은 영통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suwonlib.go.kr/yt)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1-228-4751




hee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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