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추석 연휴 한복을 입고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무료 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암살', '인천상륙작전', '밀정', '박열', '택시운전사', 드라마 '비밀의 숲', '각시탈' 등이 촬영된 곳이다.
현재까지 영화·드라마뿐만 아니라 광고, 뮤직비디오를 포함해 200여편의 작품이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됐다.
합천군 관광진흥과 측은 "이벤트를 통해 관내 관광 활성화는 물론이고 명절 분위기를 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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