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우수 스타트업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부산 ICT융합 해카톤대회가 26일부터 사흘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ICT융합 해카톤대회는 다양한 이슈와 ICT를 접목해 42.195시간 동안 쉬지 않고 열리는 행사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프로그래밍해 시제품을 제작하는 단계까지 진행한다.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ICT융합,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게임콘텐츠 관련 전문가 200여 명이 참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는 총 12개 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입상한 팀은 부산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회 참가자들은 벡스코에서 열리는 ITU텔레콤월드의 주요 콘퍼런스를 참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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