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고양시는 오는 27∼29일 고양시 청소년재단 및 고양교육지원청과 자유 학년제 대상인 중학교 1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페스티벌을 연다.
진로체험 페스티벌은 고양시 전역을 진로교육의 실리콘밸리로 조성하기 위한 기반사업으로 기획됐다.
자신이 미리 선택한 직업군과 관련된 체험장에서 지역사회 멘토와 직접 만나 그들의 경험을 90여 분간 듣는 심도 있는 진로 탐색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4월 26∼28일 실시한 '진로체험의 날'에는 12개 학교 3천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진로체험 페스티벌에는 26개 학교 6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 고양 오리온스 ▲ 시민축구단 ▲ 도시공사 ▲ 법원 ▲ 현대모터 스튜디오 고양 등 기관들이 학생들의 진로체험 교육 운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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