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한국피자헛은 경기도 평택시에 세 번째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Fast Casual Dining, 이하 FCD) 콘셉트 매장'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은 일반적으로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조리한 질 좋은 음식을 즉석에서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의미한다.
이번에 문을 연 피자헛 평택소사벌점은 기존 피자헛 매장과 달리 주거 단지 밀집 지역에 자리를 잡았으며 '우리동네 맛있는 아지트'를 목표로 문을 열었다고 피자헛은 설명했다.
또 다른 피자헛에서 만날 수 없는 메뉴를 다양한 크기와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피자헛 마케팅팀 조윤상 상무는 "FCD 콘셉트 매장은 고객 재방문 의향률이 90%에 육박하고, 일반 피자헛 레스토랑 대비 주문 건수가 약 2∼3배 많을 정도로,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FCD 매장 수를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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