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미주개발은행(IDB)과 중남미 지역의 사이버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 국가 브로드밴드(초고속인터넷) 인프라 안전 공동 연구 ▲ 중남미 지역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교육 ▲ 사이버보안 및 ICT 전문 인력 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미주개발은행은 미주 지역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개발을 위해 1959년 설립된 융자 중심의 국제개발은행이다.
KISA 박정호 부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중남미 지역과 공조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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