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패키지 매출 10∼20% 기부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롯데호텔은 추석 연휴에 국민 안전을 위해 일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11월 5일까지 '소방관 응원 캠페인'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캠페인은 롯데호텔서울·월드·부산·울산·제주·롯데시티호텔마포·김포공항·명동·구로·대전·울산·L7명동 총 12개 호텔에서 실시된다.
캠페인 기간 각 체인 가을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데일리라이크' 주방장갑과 소방관 응원 메시지 카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롯데호텔은 이 기간 판매된 가을 패키지 매출액의 10%, 추석 연휴 기간 매출의 20%를 적립해 방열장갑을 비롯한 다양한 물품들을 소방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호텔은 또 28일 서울중부소방서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역 일대에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가정에서 화재 발생을 초기에 인지해 경보음을 듣고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독경보기감지기' 100개와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 100개를 기증한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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