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26일 오전 9시 5분께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의 한 조명기구 생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면적 2천300여㎡의 2층짜리 건물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근로자 10여 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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