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 다음달 4일 미국 출국해 3개월간 체류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기자 = 국민의당 손학규 상임고문의 싱크탱크 격인 동아시아미래재단은 2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창립 11주년 기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손 상임고문은 이날 '한반도 위기의 근원적 해결, 발상의 대전환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그는 발상의 대전환을 강조하면서 북한의 핵 보유를 사실상 인정하고 핵 동결과 평화협정 체결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조연설 후에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위기의 한반도 어떻게 풀 것인가'를 주제로 발제를 한 뒤 전문가 토론을 벌인다.
손 상임고문은 다음달 4일 출국해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3개월간 머물 계획이다.
jbr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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