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영화 '택시운전사'가 추석 연휴 기간 안방 시장을 공략한다.
27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이날부터 IPTV와 디지털 케이블, 온라인 및 모바일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장훈 감독의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이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8월 2일 개봉해 1천217만9천577명을 동원하며 '부산행'(1천156만5천827명)을 제치고 역대 흥행 순위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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