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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연합뉴스) 김포시 독립운동기념관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김포의 항일운동사' 특별기획전을 연다.
김포의 지리적 위치, 일본의 통치 체제 강화, 김포의 만세 운동, 장터 등 4가지 주제로 열린다.
한강 하류에 있는 김포가 조선 후기 상업의 중심지로 성장한 뒤 일본의 지배 체제에 놓이게 된 역사와 김포 양곡 오라니 장터 만세 운동을 살펴볼 수 있다.
김포 출신 독립 운동가들의 신상 기록 카드와 당시 만세 시위 상황 전보 등 독립운동기념관 소장품도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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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30일 '제16회 김포예술제'…예술공연 풍성
(김포=연합뉴스) 경기도 김포시는 이달 30일 마산동 호수공원에서 제16회 김포예술제를 연다.
창작무용, 시 낭송, 뮤지컬 갈라쇼, 가요 콘서트, 퓨전국악 공연 등이 펼쳐진다.
느린 우체통에 편지 쓰기, 탁본 체험, 네일 아트, 샌드아트 등 체험 행사와 푸드트럭 장터도 즐길 수 있다.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개막 공연과 그룹 가수 캔의 특별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27일 "역대 최장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이 지역 예술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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