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KT는 다음 달 27일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KT 그룹 콜라보 청춘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KT 그룹사인 skyTV(스카이티브이)·지니뮤직·스카이라이프가 공동 기획한 첫 콘서트로, 2030 세대의 고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카이티브이는 콘서트를 1시간 분량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11월 중 방영할 예정이다.
지니뮤직과 KT스카이라이프는 행사장에서 각각 가상현실(VR) 음악 플랫폼 '지니VR'과 신규 온라인동영상 서비스 '텔레비'를 시연한다.
진행은 인기 듀오 컬투가 맡았고, 가수 거미·위키미키·산이 등이 출연한다.
티켓은 예스24에서 판매하고, 공모를 통해 사연이 채택된 응모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수익금의 일부는 청각장애아동을 위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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